必 霧 2013. 5. 6. 23:02

 

 

아직 주방을 수리중이라 자주가는 원두막이라는 식당입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라 가게된 곳인데 집밥처럼 정겹고 맛있는 곳입니다.

오천원짜리 보리밥을 즐겨 먹습니다.

 

 호박을 나박나박 썰어 넣은 된장국에 각종 야채와 나물을 넣고

 

참기름을 두른 다음, 고추장 한숟갈 넣고 비벼먹으면 아주 꿀맛입니다.

직접 채취한 나물무침도 곁들여 나와 입맛을 돋굽니다.

 

 

 

아주 한적한곳에 있는 식당인데 식사시간만 되면  인구밀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