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꾸지뽕나무
必 霧
2014. 1. 22. 13:33
고태와 자연에서 생긴 상처, 줄기의 흐름이 마음에 들어 데려온 꾸지뽕나무.
가지의 곡이 약간 과한듯하고 몇군데 억지스러운 가지가 보이지만
차츰 수정을 해가면 볼만한 나무가 될것 같습니다.
상부상처의 거칠게 뜯긴 부분을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다듬어 주고
겹치는 가지들을 가볍게 전정해주었습니다.
근장 33cm / 수고 79cm / 수폭 67cm입니다.
작업 전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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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상처의 거칠게 뜯긴 부위를 소형 전동조각기로 살짝 다듬어 주었습니다.
목질이 엄청 단단하여 조각날이 잘 먹지않습니다.
하부의 상처부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