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霧山邦/야생화

분홍낮달맞이꽃

必 霧 2017. 7. 22. 22:14



바늘꽃과 낮달맞이속 분홍낮달맞이꽃.

향기가 좋아 향달맞이꽃이라고도 부릅니다.

원산지는 남미쪽이라고합니다.

5월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피고지기를 반복합니다.

월동은 안되는것 같은데 씨가 떨어져 엄청나게 번집니다.


벌이 붙은 사진을 찍기 어려울 정도로 어두운 어스름 새벽에만 벌들이 바글바글하게 붙다가 낮에는 전혀 벌이 안보입니다.

아마 새벽에 새로 핀 꽃에서 꿀과 화분을 취하는걸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주로 화분을 취하는걸로 생각했는데 벌의 자세를 보니 꿀을 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