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스크랩] 황실 피라칸사입니다.
必 霧
2010. 5. 18. 21:52
작년에는 뽀글뽀글 파마한 노랑머리처럼 노란 열매로 흠뻑 뒤집어썼었는데
올해는 해걸이를 하는지 꽃이 달랑 두송이 만 피었드랬습니다.
뿌리부분이 좀 어설퍼 취목을 할까 망서리고 있습니다.
그런대로 석부로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의자에 거꾸로 올라 앉은 것 같은 궁둥이가 약간 코믹하게 보이기도 하고......
맨 오른쪽 윗가지에 열매 두개가 보이네요.^^
출처 : 杏 村 園
글쓴이 : 삼테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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