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 霧 2012. 7. 25. 10:47

 

 

땅에서 나와 땅으로 돌아가는 나무를 생각하고 소재를 찾던 중에 보인 나무입니다.

흙을 살살 걷어내 보니 분 속에서도 변화가 많습니다.

물이 내리면 철사를 걸어 수형을 잡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