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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風소사 소재활착 후 감상분으로 첫 분갈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18.
소사나무 셋 제작년도가 6세기 말로 추정되는 강서대묘의 벽화 四神圖 중 좌청룡(동벽), 우백호(서벽).선이 유려하면서도 힘이 넘쳐 고구려인의 기상이 돋보인다. 벽화에서 보이는 소나무.한국 회화사에서 최초의 나무라고 해도 되겠다. 최근에 만들어가고 있는 소사나무 셋.고구려분재?를 의식하고 만들어 가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뭔가 피를 통해 전해져 내려오지 않나 싶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18.
메주 걸고 열매 따고 방에서 일주일 정도 띄웠다가 마루에 걸었다. 애기감 열매도 따고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1. 5.
팥배나무 취류 수고 120cm, 수폭 190cm. 의도한 것은 아닌데 황금비에 가깝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2. 24.
쥐똥나무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12. 8.
소사나무 잎 따고 정형작업. 공감수 1 댓글수 1 2023. 11. 21.
파도 소사 파도를 닮은 나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8.
소사나무 좋은 나무란 무엇일까. 모든 나무가 가장 개인적인 모습을 지닌채로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11. 18.
바람소사 태생부터가 바람나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8.
소사나무 모셔 온 뒤로 한 사이클이 지났다. 공간안배를 위한 철사걸이. 변화와 통일성, 그리고 나무의 개성 사이에서 간을 맞추는 일이 참 쉽지 않다. 단정함과 통일성은 전혀 별개의 문제다. 각자의 나무에 새겨진 살아 온 환경과 역사를 무시하고 모든 가지를 윤곽에 맞춰 단정하게 정렬시키는 방식이 싫다. 후면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11. 3.
11月 이제 11月이네. 가을은 점점 더 깊어 가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
소사나무 뿌리를 정리하고 얕은 분에 올렸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0. 26.
회잎나무 단풍 참빗살나무와 유사한데 열매가 작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0. 26.
午睡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0. 7.
가재 볼 때 마다 기분 좋은 가재. 돌만 들치면 바글바글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0. 7.
가을이 깊어 지네. 하늘은 높고, 촉규화의 마지막 꽃이 피었다. 하늘도 강도 푸르고 개미취가 흐드러지고 순을 열심히 따준 고구마가 밑이 괜찮게 들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0. 5.
소사나무 전정, 정형, 반잎베기. 작년 2월 1일의 모습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9. 17.
소사 근상 지난 겨울에 모셔 온 나무. 많이 망가졌던 나무인데 봄에 순 나오는거 확인하고 불요지 전정하고 1차 정형작업을 해둔 상태. 어제 전정, 반잎베기. 흐름이 가려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약간 더 밥을 채우면 되겠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9. 15.
소사나무. 나무도 사람들 처럼 제 멋에 산다. 나무들 마다 제각기의 멋을 읽고, 대화하고, 어깨를 두드려 주는 재미로 산 속에 틀어 박혀 산다. 누군가 좋은 나무는 이래야 한다고 얘기한다면 그저 웃을 뿐...... 작년 겨울에 분에 올렸던 소사나무. 죽은 듯이 있다가 장마철에 순을 내밀었다. 공감수 1 댓글수 1 2023. 9. 6.
逆風 피라칸사 항상 열매가 많이 달려 그 무게로 곡이 만들어 지는 나무.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9. 6.
감태나무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8. 12.
윤노리나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8. 12.
태풍 후 태풍 카눈이 지나고 나니 날이 많이 시원해졌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8. 12.
번개 소사 소재를 보는 순간 번개가 연상되었던 소사. 그동안 줄기 위주로 만들어 오다가 오늘 전체적인 성형.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 철사걸이에 딱 좋은 날이다. 태풍 한복판에서 번개를 그리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8. 10.
소사나무 거칠음에 대한 화두를 던져 준 나무. 이제 조금씩 풀려가는것 같다. 전 후 작업 전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8. 9.
모과나무 모양목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사연이 있어 모시게 된 나무. 근장이 45cm 정도. 올해 꽃이 몇송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삼각형의 윤곽에 맞춰 숨 쉴틈 없이 빽빽하게 가지를 받은 나무가 싫어서 여백과 호흡하면서 뭔가 기운과 표정이 살아있는 가지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마치 손이 안닿은 것 처럼? 풀어가는게 숙제입니다. 전정 후 철사걸이. 전정 철사걸이 전정 철사걸이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12. 3.
회잎나무 주변에 회잎나무가 지천이지만 막상 분에 올릴만한 나무는 쉽지 않습니다. 작년에 운 좋게 만난 회잎나무. 올해 지켜본 바로는 엽성이 꽤 작은 나무인것 같습니다. 세력을 올리느라 거름을 늦게 내려 올해 단풍구경은 못했고 내년을 기대해 봐야지요. 일단 전정만 하고 기록을 남겨 봅니다. 전정한것 빼고는 자연 그대로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2. 3.
추석맞이 풀깎기 추석맞이 풀깎기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 번도 안깎았던 곳들은 풀이 질겨지고 넝쿨성 풀까지 엉켜 진도가 안나갑니다. 이제 곧 밤송이들이 벌어질테니 산길과 밤나무 아래의 풀을 깎았습니다. 늦장마에 계곡의 물소리가 커졌습니다. 올해 토종다래가 많이 달렸습니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9. 3.
이끼돌 다음 세상에는 이끼로 태어나도 좋겠다. 묵묵한 돌에 붙어서 가끔씩 빗물이나 받아 먹고 천년 만년 피고 지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30.
爆雨 올해들어서 처음으로 비가 시원하게 쏟아졌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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