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 霧 2010. 5. 18. 20:51

 

 

 

 

일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후지산에서 자생하는 찔레? 장미? 랍니다.

저한테 온지3년째인데 올해 처음으로 꽃을 보여 주네요.

천연기념물이라고 해서 많이 기대를 했는데 역시 예쁩니다.

 

 

 

 

홑겹에 약간 핑크기가 비치면서 어두운 색의 꽃술과도 묘하게 조화가 되고 잎에 주름이 있읍니다.

가련하면서도 고결해 보이는 이미지를 풍기네요.

 

 

 

 

정면에서

 

 

 

 

자연광에서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딱 하루 얼굴을 보여주고 꽃이 져버리는군요.

 미인박명이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