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매화 취목떼기
必 霧
2013. 7. 10. 13:45
다간으로 키워 보려고 취목을 걸었던 매화.
그동안 참고 참았다가 오늘 분을 열어 보았습니다.
분을 열기 전
막상 헤쳐보니 구멍을 내서 발근처리를 했던곳은 서너군데에서만 뿌리가 나오고
가지의 분기점에서 뿌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한쪽 면은 발근처리한곳 에서는 전혀 뿌리가 안나왔습니다.
밑동은 혹시 몰라 하우스 안의 땅에 심어 두었습니다.
다시 분에 올린 모습.
아무래도 주간의 세력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