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 霧 2013. 9. 15. 06:25

 

 

큰 전정 두번에 가지도 많이 솎아내고 얇은 가지하나에 철사를 걸어 다시 만들고 있는 나무.

굵히기 위해 상부를 쭉 뺐다가 오늘 잘라주고 몇군데 가벼운 전정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모양이 좀 나옵니다. 하부에서 나온 가지를 희생지로 쓸지...일단은 살려보고 있습니다.

보리수가 가지만들기도 쉽고 소사만큼이나 강인하고 참 재미있는 수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