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霧山邦/천방지축 귀농일기
봄비에 김치전
必 霧
2014. 4. 17. 20:54
모처럼 비다운 봄비가 옵니다.
요즘 하루하루 산의 색이 바뀌는데 이 비가 그치면 푸르름이 더 짙어질것 같습니다.
비를 핑계로 일손을 놓고 김치전 한 장 부쳐 마루에 앉으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