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꾸지뽕나무 정리

必 霧 2014. 11. 2. 22:20

 

 

입으로 쌀짝 불기만해도 잎이 떨어져 아예 잎을 모두 털어내고

불요지제거, 가벼운 전정을 해주었습니다.

올해 잔가지를 받으려 노력해봤는데 쉽지않습니다.

눈, 순,잎으로 진행될 때 장수매나 명자처럼 기부에 대여섯장의 잎이 돌려나면서 순식간에 마디가 길어집니다.

내년에는 순집기를 좀 더 밀착해서 철저히 해봐야겠습니다.

 

 

너무 굵어진 중복지를 제거하여 가늠새를 만들고

가지를 펼쳐나갈 공간을 만듭니다. 

 

 


길어진 곁가지를 제거

 

 


중복되는 가지를 제거하고 지심을 명확히

 

 

 


그 외 전체적인 윤곽을 보면서 가벼운 전정을 해주었습니다.

각도별 작업 전후 비교

 

전 

 작업 전

작업 후 


 

 

 


 좌

 

 


 

 

 


 

 


 

 

 


 우

 

 


 

 


 

작업 후의 사진

 

 전

 

상부가지를 받은 경우의 정면 예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