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 霧 2014. 11. 8. 22:14

 

 

청주소품분재에 들렀다가 눈에 들어온 나무.

잎따고 전정하고 나무를 읽어봅니다.

 

 일단은 고태가 앉은 자연사리가 마음에 닿고 밑동부분과 뿌리의 움직임이 괜찮습니다.

상부가 굵은것은 줄이면되고 줄기와 가지는 만들어가기 나름이니

앞으로 만들어가는 재미가 쏠쏠할 나무라고 보여집니다.

 

 

 

 

 

반우측

 

반좌측

 

밑동과 뿌리의 움직임, 자연사리부분

 

굵은 부분을 깍는다면 대충 이런 모습.

 

상상의 나래를 펼칠 그림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