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 霧 2014. 12. 19. 00:30

 

 

 

뿌리의 형상에서 불꽃을 보고 상부를 다 자르고

가지를 다시 받아 불꽃의 모양으로 키워가고 있는 나무.

언뜻 보기에는 취류처럼 보이지만 조금 더 자유스러운 형태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불꽃같다고 해야 할까요.

 

조금 산만해보여 가지정리를 해주었습니다.

 

작업 후 정면 

 

조금 줄여 본다면...

어느게 나을까요

 

 

 

 

 

작업 전후 비교

 

 


 

 


 

 


 

작업 후 큰사진

 

 

 

 

앞마당에 있는 모과나무의 가지들입니다.

가지의 도장성, 그리고 열매의 무게와 바람에 의해 다양한 곡선들이 생기고

길게 늘어지면서 처지는 가지들이 많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