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 霧 2015. 3. 11. 22:48

 

 

만득이 씨리즈가 아니고

데릴사위 만득이입니다.

처음에는 까칠해서 까칠이라 불렀다가

친해지고보니 장동건을 닮아보여 동건이라 불렀다가

동구가 헷갈려 할까봐 최종적으로 만득이로 정했습니다.

찔레의 마음을 얻으니 덩달아 처남 동구도 생기고, 장인장모도 생기고, 거처도 생기고, 먹을것도 생기고

자식을 낳으면 만가지 근심도 생기니

일만 萬에 얻을 得 만득이 입니다.

 

 

 

 

옛그림에 나오는 토종고양이를 닮았습니다.

 

찔레는 갈수록 배가 불러옵니다.

몇마리나 낳을지 사료값도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