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자연의 나무
호탄리 느티나무
必 霧
2015. 6. 10. 22:15
충북 영동군 양산면을 지나다 본 느티나무.
잘 관리된 분목처럼 죽은 줄기나 가지가 없이 아주 잘 자란 나무입니다.
약 2.5미터 정도의 높이에서 고르게 분기된 간들이 팔방으로 뻗어
엄청난 볼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 나무가 왜 보호수로 지정이 안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