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霧山邦/必霧의 정원
소꿉놀이
必 霧
2017. 12. 26. 22:49
엊저녁에 분명 별이 총총했는데 밤사이 눈이 살짝 내렸습니다.
요즘 계곡 건너의 땅을 정리하고 있는데 그쪽에서 내려다보이는 연못 풍경입니다.
얼음장 밑으로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가 맑습니다.
하우스안의 배양대를 빡빡 닦아 놓고나니 소꿉놀이의 계절입니다.
이렇게 또는 저렇게 나무들을 놓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