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 霧 2010. 5. 20. 00:02

 

 

 

작년에 퇴촌 어디쯤을 지나다가 본 어느 동네 어귀의 느티나무입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에도 저 나무 밑 평상에서 잘 익은 수박 하나 쪼개 먹고 한숨 낮잠을 자고나면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