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描하다/사람
인물소묘-16
必 霧
2011. 7. 16. 01:11
제가 제일 자주 들르는 소재가게 사장님입니다.
제 나무의 60%정도는 이 가게에서 산것 같습니다.
완성에 가까운 나무는 아예 없는대신 그리 비싸지 않고
잘 고르면 장래성이 있는 나무가 간혹 보입니다.
그야 물론 제눈에 안경이지만요.
미남이기도하고 참 순박하면서도 시원시원해서
아주 편안하고 좋은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