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도여행에서 나무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가장 인상깊었던 나무 3점입니다.
울밑에선 장수매
키가 담을 넘어가는 장수매입니다.
밤새 이 장수매가 눈에 선해 잠을 못들었습니다.
근장의 굵기가 굉장합니다.
연못 위에 연출한 소나무
완벽하게 연출된 모습은 아니지만 너무 멋드러집니다.
화분에 있는 상태라도 큰 자연석과 어울려 연출이 되고
아래의 연못이 잔잔하게라도 흐르는 계곡의 형태로 만들어진다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것 같습니다.
거친 주목 한 점
아직은 그닥 손길이 안간것으로 보이는데
야취가 넘치는 거친 매력을 그대로 살려 손을 전혀 안댄듯 만들어보고 싶은 나무입니다.
뒤쪽의 사리입니다.
나머지는 찍은 사진의 분량이 많아 정리를 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정리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출처 : 분재도량 불이
글쓴이 : 삼테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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