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분재 필무렵

울산 수목회의 경암 류창희선생님입니다. 지난번에 그려드린게 아무래도 제마음에 걸려 다시그려보았습니다.

울산 수목회의 유산 방송태선생님입니다. 마침 전시회때 뵙고 남겨둔 사진이 있어 그려보았습니다. 아주 부드럽고 선한 인상이시면서 내면에 강단이 느껴집니다.

가치창조 김병남님

동국대 신문방송학과 장하용교수

한국분재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한국총각의 대표 가치창조님입니다. 그동안 회원들의 나무를 손질하랴 전시회 준비하랴 수고많으셨습니다. 제주 불이분재도량의 꿈을 꼭 멋지게 이루시기바랍니다.

우리 분재의 산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경암 류창희 선생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직접 제작한 개인 홈피<경암분재>를 가지고 계십니다. 6.25둥이 이신걸로 아는데 아주 젠틀하고 선비같은 모습에서 철저한 자기관리의 흔적이 보입니다.

얼마전에 울산의 차산 지천우선생님을 방문했을때 꼭 그려드리고 싶어 사진을 찍어왔는데 이일 저일 바쁘다보니 이제야 그려봅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소나무들 처럼 오래 오래 건강하시기를 기원해봅니다. 사진을 찍으시기 전에 빗으로 수염을 정렬해주셔..

불이 분재도량의 어르신중 한 분인 한성환 회원님 입니다. 연세가 있으신데도 얼굴에서 흐트러짐없는 힘과 정기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