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천연기념물이라는 하코네 장미입니다.
새순이 손톱만 할때 순을 집어주면 집어준 가지에서 짧게 꽃이 달립니다.
꽃이 참 아름답고 향기도 좋지만
딱 하루만에 한 번 피었다가 지고맙니다.
올해는 순을 집어주는 시기를 놓쳐 다섯송이만 왔습니다.
꽃봉오리의 모습입니다.
꽃받침에 밤송이처럼 가시가 달렸습니다.
철사를 걸다가 봉오리 하나를 떨어뜨리고말았네요.
시간이 맞아 핀꽃을 보게되면 사진을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