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원 한 구석에서 가지가 반쯤 말라 죽어가던 나무를
데려와 어찌어찌 살려낸 나무입니다.
이제야 조금 수형의 가닥이 잡혀가는것 같습니다.
제게로 온지 3년 반정도 되는
3회전 반쯤 돌아간 양3 수형 입니다.^^
대책없이 비비꼬여진 나무를 다시 철사를 걸어 수형을 잡아 보았습니다.
고태는 좋지만 불요지를 정리하고 나니 가지가 몇 개 안남은 나무 입니다.
먼 가지를 곡을 주어 우선 줄여 넣어 봅니다.
부정아도 유도해보고 아뭏든 시간이 좀 걸릴 나무 입니다.
출처 : 분재도량 불이
글쓴이 : 삼테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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