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가게 한쪽 구석에서 이끼에 뒤덮여 방치돼 있던 피라칸사 석부를 가져다가
돌을 제거하고 올 봄에 현애로 분에 올렸는데
늦게야 잎이 피더니 기대도하지 않던 꽃이 왔습니다
흐드러지게피지 않고 저렇게 몇송이 씩 피니 오히려 반갑고 예쁩니다.
올해 열매를 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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