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려고 집으로 가져온 매화의 첫 송이가 하얗고 아련하게 피었습니다.
꽃은 왜 이다지도 예쁜걸까요.
작년에는 꽃이 몇 송이 안왔었는데
올해는 풍년입니다.
피기전의 꽃몽오리들입니다.
여기저기서 필락말락 두근대는 처녀가슴 같습니다.
계속 피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만개!!!
온 집안에 매화향이 그득합니다.
베란다의 분재선반 모습입니다.
해는 잘 드는 편인데
베란다에 두다보면 과습이 될까봐 밑바닥을 화분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녹슬지 않는 스텐철망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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