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이른 봄소식 - 매화가 피었습니다.

必 霧 2011. 1. 14. 19:34

 

 

 

꽃을 보려고 집으로 가져온 매화의 첫 송이가 하얗고 아련하게 피었습니다.

꽃은 왜 이다지도 예쁜걸까요.

 

 

 

 

 

 

작년에는 꽃이 몇 송이 안왔었는데

올해는 풍년입니다.

 

 

 

 

피기전의 꽃몽오리들입니다.

 여기저기서 필락말락 두근대는 처녀가슴 같습니다.

 

 

 

 

 

 

 

 

계속 피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만개!!!

온 집안에 매화향이 그득합니다.

 

 

 

 

 

 

 

 

 

 

 

 

 

 

 

 

 

베란다의 분재선반 모습입니다.

해는 잘 드는 편인데

베란다에 두다보면 과습이 될까봐 밑바닥을 화분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녹슬지 않는 스텐철망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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