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돌배의 나목

必 霧 2013. 11. 5. 07:26

 

 

드디어 돌배가 옷을 내려놓고 알몸이 되었습니다.

잎이 지고 보니 상부가 그리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특이한 뿌리줄기 만큼이나 상부의 가지들도 변칙적으로 받아서 키운 흔적들이 보입니다.

여기저기 뭉친 가지들이 보이는데 크게 어색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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