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나무를 키워보고 싶어 작년에 남도여행 때 모셔온 취류형 소사.
아직 몇군데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기대가 되는 나무입니다.
수고106cm, 수폭 247cm
문제점
위 사진
붉은색 V자로 갈라진 가지의 굵기가 같은 점.
아래사진
1 붉은 부위 - 직각에 가깝게 꺽여짐. 거센 바람에 잘리고 우측방향의 가지가 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수긍이 감.
2 파란 부위 - 누운 줄기에서 다시 직각으로 올라간 가지가 거슬리고 줄기와 가지의 굵기도 비슷함.
3 노란 부위 - 다시 직각의 반복. 전체적으로 다른 간과 가지들의 곡선적인 흐름에 비해
이 간에서만 자꾸 직각이 반복되는게 거슬려 보임
전
해결책
두번째 직각으로 올라가는 가지를 아예 기부에서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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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전 |
제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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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후 |
제거 후 수폭에 비해 수고가 약간 부족해 보이는 것은
상부가지를 배양해 만들어 준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