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팽나무

必 霧 2014. 12. 1. 21:19

 

 

오늘 모셔온 팽나무 소재.

완전히 무너지고 방치된 나무지만 고태가 좋고 얕은 분에 심겨 있어 모셔왔습니다.

굵기가 비슷한 쌍간이지만 두개의 간 모두 큰 구멍이 있고 어느 정도 속이 비어 있어

한쪽을 들어내면서 굵기조절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전 

 

 

 

 

 

예상도를 그려 봅니다.

먼저 구멍에서 부터 부분적으로 나무를 뜯어내면서 굵기조절을 하고 불요지를 제거해 봅니다.

 

 

 


 

 

두 간의 흐름을 만들어 보고

 

기본가지를 붙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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