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첫사랑 매화

必 霧 2015. 2. 14. 09:05

 

 

요즘 매일 귀농교육을 받으러다니느라 정신없는 사이에

아스라한 기억 속의 첫사랑같은 매화의 첫꽃이 피었습니다.

왕초보시절에 산 나무인데 갈수록 답이 안나와 겁도 없이 왕창 자르고

눕혀서 돌에 붙여 심었던 나무인데 기특하게도 안죽고 잘 살아 첫꽃을 보여줍니다.

 

 

 

'나무이야기 > 분 속의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달래  (0) 2015.03.09
진달래, 봄비  (0) 2015.02.21
이름을 모르는 나무  (0) 2015.01.27
콩배나무  (0) 2015.01.20
매화  (0) 20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