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진목의 열매가 붉게 영글어갑니다.
토종 채진목은 열매가 잘 안달리는 반면에 꽃이 더 예쁘고
수입품종인 이 채진목은 꽃마다 열매가 달리는 대신에 꽃이 뒤로 젖혀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직 소재라고 할 수도 없는 키가 큰 나무라서 열매만 올려 봅니다.
야생에서 곰들이 좋아해서 많이 따먹는
항산화 성분이 아주 많고 영양분이 풍부한 열매랍니다.
'나무이야기 > 분 속의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송소재 (0) | 2011.06.02 |
---|---|
곡이 재미있는 꽃마삭입니다. (0) | 2011.06.02 |
흰 싸리 (0) | 2011.05.27 |
노박덩쿨의 암꽃 (0) | 2011.05.27 |
바위수국의 헛꽃과 참꽃 (0) | 2011.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