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동백 철사걸이

必 霧 2011. 7. 14. 20:31

 

 

작년 겨울 추위에 상태가 안좋았던 동백을 분갈이 하고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스럽게 순이 잘 나와주어 일단 철사걸이를 해주었습니다.

 

본래는 굉장히 굵은 나무였는데 주간이 무너지고 옆가지가 살아 굵어진것 같습니다.

좌측에 입에들어간 코끼리 코처럼 둥글게 붙어버린 부분이 특이하고

뒷부분의 주간이 무너져 내린 상처도  아주 단단해서 나름 매력으로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 분갈이시에는 뿌리정리를 확실히 하고 좀 더 올려 심어야할것 같습니다.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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