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봄 남도 분재여행 최종편입니다.
할 일도 많고... 밀린 숙제는 많고 ... 모시는 나무 많고...
오라는데는 없어도 할 일은 많은 삼테기입니다.^^
해남에서 장흥가는 길에 보이는 느티나무입니다.
약 40분을 달려 산좋고 물좋고 경치좋은 장흥의 가지산에 도착합니다.
두번째 와보는곳인데 눌러앉아 살고싶어지는 곳입니다.
공기가 참 맑아보이지요?^^
소재를 찾느라 사진은 몇장 밖에...
느릅입니다.
소사 연근
황피성 다간
하늘색이 파랗습니다.
팽?
장회장님은 벌써 나무를 골라 들고나오십니다.
이 나무도...
재미있는 마삭인데
마삭을 너무 많이 가지고 계셔서... 보류
그냥 찍어본 화살나무
골라낸 나무들이 자꾸 많아집니다.
고른 나무들을 작은건 차에 싣고 큰건 나중에 올라오기로 하고
두분 원장님들과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장흥 시내의 정육점식 식당에서 가지산 원장님들이 사주시는
부위별 고기를 엄청 맛있게 먹다가 먹다가 남아 싸가지고 가셨답니다.
식사후에 원장님의 안내로 취미인 김재열님 댁을 방문합니다.
이제는 웬만해서는 놀랄일이 없을것 같은데
여기의 나무들 또한 대단합니다.
아주 재미있는 나무들이 즐비합니다.
이쁜 소품들도 있습니다.
등나무
꽃이 피면 수형과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소사 다간
황피소사 쌍간이 보입니다.
쌍간 반현애?
독특한 연근형 쌍간?
근상
실생이겠지요?
이나무도 연근쌍간
잔가지까지 잘 받은 연근형 소사
황피소사
타조소사^^
떡대소사
황피
기본가지들이 전체적으로 하향으로 잡혀있습니다.
재미있는 삼간
밀도있는 소사연근 다시 한 번
고태도 좋고 재미있는 곡의 소나무
소나무는 고태를 이길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모과 연근
사진이 50장으로 제한되어
두편으로 나눠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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