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야기/한강의 사계

[스크랩] 모처럼 쾌청

必 霧 2010. 5. 13. 20:00

 

 

 

 

지난 일요일 아침의 풍경입니다

장마구름이 걷히고 모처럼 쾌청한 날씨에 기분이 산뜻해집니다.

  

 

 

 

남산이 바로 앞에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왼쪽이 인왕산, 그 중간에 보이는게 북한산, 오른쪽에 멀리 흐릿한게 인수봉입니다.

이 네개의 산 모두 보일 때가 일년에 며칠 안되는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하우스에  들러보니 나무수국의 꽃이 피어있습니다.

핀이 좀 안맞았군요.  촉촉한 향기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꽃 바로 뒤에 보이는 나무는 김정일이 꽃에 반해 나라꽃으로 삼았다는 함박꽃나무 입니다.

고개를 살짝 숙이고 하얗게 피어 더 이쁜 꽃입니다.

꽃사진을 찾으면 추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함박꽃 사진입니다.

잎이나 꽃의 생김새가 목련과에 속하는것 같습니다.

 

 

출처 : 杏 村 園
글쓴이 : 삼테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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