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하우스를 짓고 나서 장흥에 갔다가 큰 취류형 나무를 만들어 보고 싶어 모셔온 소사.
가벼운 전정만 해주고 지켜보고 있다가 오늘 작수를 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는 줄기의 곡이 재미있기도 하고 잘 배양해가면 시원한 나무가 될것 같습니다.
상부에서 한군데가 고민스럽지만 두고 보기로 합니다.
근장15cm 수폭230cm 수고90cm
모셔온 직후의 사진 입니다.
취류형으로 가기 위해 상부 두 곳을 줄여 주고
하부의 길이와 굵기가 비슷한 두개의 줄기 중 하나를 적당한 위치에서 잘라 줄여 주었습니다.
작업 전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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