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을 캤습니다.
조금 더 있다 캐도 될것 같지만 고랑에 뭔가가 파먹은 빈껍질이 자꾸 보여서...
땅콩 한 개를 땅에 묻으면 몇개월만에 이렇게 늘어나는게 참 신기합니다.
money도 땅에 묻어 이렇게 늘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나무의 단풍입니다.
약삭빠른 까치들이 몰려와 익어가는 감들을 하나씩 간을 보기 시작합니다.
까치가 횡단보도에 호두를 던져 놓고 보행신호일때 주워먹는다던가요.
익은 감들...
사진찍기 놀이에 찔레도 끼어 듭니다.
우선 손에 닿는것들을 땄습니다.
요즘만 같으면 굳이 농사짓지 않아도 배불리 지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