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霧山邦/必霧의 정원

애기감(노아시)들

必 霧 2015. 7. 8. 16:30

 

중국이 원산인 관상용 애기감.

대부분 땅에 심어 정원수로 키우고 있습니다.

열매들이 제법 모양이 잡혀 올려봅니다.

비슷비슷해보이지만 크기와 모양, 꽃받침의 형태들이 제각기입니다.

 

 

 

 

 

 

 

 

 

이 열매는 물방울처럼 아래쪽이 넓은데

세로로 약간 주름이 있어 복주머니같기도 합니다.

잎도 작은 편이라 분에 올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동글동글하니 거의 원에 가까워 앙증맞은 느낌의 열매입니다.

 

 

 

 

 

 

 

땅에 심은 참빗살나무의 열매가 수북하게 달렸습니다.

익으면 볼만할것 같습니다.

 

 

 

앵두같은 당옥매의 열매.

맛은 그저그렇지만 가을내내 새들이 와서 먹습니다.

봄에 꽃이 흐드러져 이쁩니다.

 

 

 

여름에 아카시아처럼 피는 백등.

꽃이 많이 왔습니다.

 

 

열매보다 잎이 훨씬 작은 팔방노아시.

 

 

 

 

이녀석은 꽃받침이 위로 바짝 서있습니다.

 

 

노란사과.

작지만 즉석에서 따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국광.

너무 많이 달려 솎아줘야겠지만 아직 그냥 보고 있습니다.

 

메이플

 

풍령가막살의 열매.

일반 가막살보다 열매가서너배 크고

가을에 빨갛게 익으면 아주 이쁩니다.

 

 

왕대실 아그배.

 

산감.

열매가 이뻐 데리고 온건데

아직 수고가 1m도 안되지만 접목한 나무라 열매가 벌써 달립니다.

 

 

열매가 콩배보다 크고 돌배보다는 작은 영배.

잎이 작아 분재로 하기에 좋은 수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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