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霧山邦/양봉일기

2016년 9월 7일 ~9월 8일

必 霧 2016. 9. 8. 16:05

 

칠자화가 반정도 개화.

들깨꽃이 피기시작.

계곡가의 물봉선이 한창임,

자두밭, 복숭아밭, 포도밭으로 몰리던 말벌들이 수확이 끝나면서 벌통으로 오기시작.

자두밭의 낙과를 모아다가 벌통주변 세곳에 놓고 시큼해진 다래효소와 찌꺼기를 얹어줌

 

9월 7일

오후 5시경 13, 14, 15번통에 김의식왕대 넣어줌.

1, 2, 3번통 신왕으로 바꿔주기위해 구왕을 분리하고 16, 17, 18번통을 만들어 김의식왕대 넣어줌.

하루나 이틀 후에 신왕이 깨어날것 같음.

 

 

 

9월 8일

모든 통에 봉지사양, 화분떡 공급.

거의 봉개된 꿀장을 하나씩 격리판 너머로 빼줌.

집짓기가 약한 소초광을 제거. 거의 완성된 것은 그대로 둠.( 벌들의 노동을 줄여주기 위해)

진드기약 제거. (9월 한 달 산란을 활발하게 하기위해 / 9월에 태어나는 벌이 월동하고 봄까지 가는 벌이므로 중요함.)

새로 만든 16, 17, 18번통에 스티로폴 50mm짜리 덮어줌.

말벌을 유인하기위해 자두밭의 낙과를 모아다가 벌통근처 세곳에 놓고, 다래효소와 찌꺼기를 얹어줌.

 

 

필요한것  : 개포 10개, 우드락상부보온판, 노노스 준비(노제마병 예방 / 후미딜은 후마딜로 바뀌면서 산란을 못하는 문제가 있다함.)

화분떡이 모자랄것 같음. 10월까지 줄 화분떡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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