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

폭설

必 霧 2018. 1. 11. 10:22



연이틀 밤을 눈이 내리니 20센티 정도 눈이 쌓였습니다.

주말까지 강추위라니 그대로 얼어 붙을것 같습니다.


바람때문에 나뭇가지에는 눈이 별로 안쌓였습니다.


난로를 피우고, 노박열매차를 끓이고, 고구마를 굽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습니다.



옴폭한 돌에 올렸던 석화편백나무.

나무가 많이 커져 돌에서 분리하고 뿌리 정리.


그동안 돌 위에서 고생이 많았던것 같아 좀 큰 분에 올려 주었습니다.

가지정리, 잎정리하려면 한 이틀 걸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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