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소사나무 반현애

必 霧 2019. 8. 11. 01:19







한 번 작업할때마다 소요시간이 긴데도 전혀 힘들지 않은 나무가 있습니다.

서로의 기운이 통하면서 몰입이 되고

나무가 나인지 내가 나무인지 하나가 되는 느낌?

뱃속이 텅 비면서 갈수록 정신은 맑아지고...

철사걸이까지 하려다 자정이 다가오고 내일을 위해 접었습니다.

 

작업 전



작업 후



'나무이야기 > 분 속의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벚나무  (0) 2019.08.13
에휴~~ 느릅  (0) 2019.08.12
졸참나무 작수  (0) 2019.08.01
소사나무  (0) 2019.07.13
외계목  (0)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