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한 번 작업할때마다 소요시간이 긴데도 전혀 힘들지 않은 나무가 있습니다.
서로의 기운이 통하면서 몰입이 되고
나무가 나인지 내가 나무인지 하나가 되는 느낌?
뱃속이 텅 비면서 갈수록 정신은 맑아지고...
철사걸이까지 하려다 자정이 다가오고 내일을 위해 접었습니다.
작업 전
작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