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

꽃비

必 霧 2011. 4. 23. 01:24

 

 

차를 벚나무 밑에 세워두었더니

밤새 꽃비가 내렸습니다.

 

 

 

 

 

그대로 차를 몰고 나갔더니 사람들의 시선만땅입니다.

아예 차를 이렇게 도색해봐도 참 멋질것 같습니다.

 

 

 

 

차창밖 풍경도 멋집니다.

살다보면 이렇게 예기치 못한 즐거움도 있습니다.

윈도브러쉬를 켜기가 아까워

출발을 미루고 한참을 차안에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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