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올 봄에 꽃을 실컷 보았던 백자단입니다.
부정아가 수도없이 나오고 도장지들이 많아 정리해주고
내친김에 철사걸이까지 해서 다시 모양을 잡아 보았습니다.
그 많은 꽃들이 열매가 한개도 안달리네요.
꽃에다 물을 줘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