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에서도 연속되는 말이 필요없는 나무들입니다.
소사
시원한 소나무
취류형 다간 소사
소사 두 그루
얼마전에 이슈가 되었던 현재님의 예술소사의 오빠쯤 될것 같은 근상 소사
잔잔한 곡이 간드러지는 소사
사고 싶었는데 안파신답니다.
물론 저같아도 안팔겠지만 욕심도 많으시지......
소사 다간
한 15간쯤 되나요?
간이 좀 난해한 소사
암석질의 황피를 가진 참나무입니다.
벚?
시원한 해당
부간이 어색하긴 하지만 제가 서울행 티켓을 끊어 주었습니다.
신기해서 다시 한 번
화살나무입니다.
그야말로 나무들이 <줄기의 흐름들이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시간여유를 가지고 꼭 다시 방문해야할 곳으로 기억해두고
다른 일정을 위해 다시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갯바위 하나가 연출되었습니다.
진주에도 신선이 한 분 계시는군요.
정신없이 구경하고 사진을 찍다보니 시간은 흘러가고
점심은 가출하여 온데간데 없습니다.
해지기 전에 익산에 도착하여 해야 할 일이 있어
독기서린 눈빛으로 걍 출발입니다
출처 : 분재도량 불이
글쓴이 : 삼테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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