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스크랩] 황금매자 작수

必 霧 2012. 4. 8. 22:40

 

 

원래 근상이었던 매자를 오늘 작수를 했습니다.

 

 

독특하긴 하지만 어설픈 근상 느낌의 매자입니다.

가지들도 어지럽게 철사가 걸려있고 수심과 지심도 명쾌하지 않습니다.

 

 

 

근장부위 아래쪽에 구멍을 열개정도 내고 루톤과 황토로 발근처리를 한다음

적옥토로 묻어 뿌리를 내리면 바람나무 반현애로 제 분에 올릴 생각입니다.

좌측에 돌출된 뿌리는 제거할지 그냥둘지 고민 중입니다.

수심과 지심을 정하고 가지정리 후 철사걸이까지 완료후의 모습입니다.

 

출처 : 분재도량 불이
글쓴이 : 삼테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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