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개작하느라 철갑을 두르고 있던 나무.
오늘 다 풀어주고 상부만 조정을 하기위해 다시 도구를 걸었습니다.
등사리가 있는 하부는 조정을 할 수 없어 좀 아쉽지만 그대로 살려가야지요.
앞가지와 낙지가 맞물려 두고 보다가 한쪽은 사리처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가지들이 좀 멀어 부정아를 기다리고 있는 나무.
세군데 정도 나와 주었습니다.
다른 나무를 데려올때 덤으로 따라온 나무.
작아도 꽤 나이백이 같습니다.
거의 누워있던 나무를 일으켜세웠는데 겨울에 다시 한 번 개작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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