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오늘 날이 구름 한 점 없이 너무 좋습니다.
7월 중순 경 부터 피기시작한 바이텍스가 줄기차게 꽃을 피워내고 벌들도 줄기차게 꿀을 조릅니다.
비교를 해보니 잎에 거치가 없이 민자로 된 품종의 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분홍 낮달맞이는 4월부터 지금까지 경이로울 정도로 줄기차게 꽃을 피웁니다.
향기가 좋고 꿀보다는 화분이 더 많은 밀원으로 보입니다.
아침 일찍 새로 핀 꽃에서 벌이 꽃가루를 모으는 모습입니다.
올해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개화가 늦어진 칠자화가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해
온갖 벌과 나비들이 붙기 시작합니다.
환삼덩굴이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인지
벌들이 꽃가루를 엄청 물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