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다녀오는 길에 돌가게가 보여 들어갔다가
어르신과 한참 석담을 나누고 거의 선물받다시피 들고 나온 바닷돌입니다.
오랜 세월 파도에 씻겨 비워진 가슴에 무심한듯 잔설만 남아있네요.
가져와 찬찬히 볼수록 참 마음에 듭니다.
손으로 두들겨보니 쇳소리가 나는걸로 봐서 석질도 단단해 보입니다.
작은 나무 몇점 가져다 소꿉장난도 해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기러기같기도합니다.
어디를 다녀오는 길에 돌가게가 보여 들어갔다가
어르신과 한참 석담을 나누고 거의 선물받다시피 들고 나온 바닷돌입니다.
오랜 세월 파도에 씻겨 비워진 가슴에 무심한듯 잔설만 남아있네요.
가져와 찬찬히 볼수록 참 마음에 듭니다.
손으로 두들겨보니 쇳소리가 나는걸로 봐서 석질도 단단해 보입니다.
작은 나무 몇점 가져다 소꿉장난도 해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기러기같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