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형 다간으로 키워보려고 올해 늦은 봄에 가져와 가벼운 전정만 해두었던 남도 소사입니다.
궁금했던 뿌리를 열어보니 정면 중앙부위의 아래에 상처가 있습니다.
자연에서 생긴 상처라서 썩지않고 굉장히 단단하지만 뿌리를 받기위해 잘라내고
좌측 하단의 도장지를 돌려 밑에서 위로 관통접을 해주었습니다.
굵어진 가지들을 제거하고 배양을 위해 큰 분에...
이 나무의 작업도 ZERO님의 도움으로...
생각대로 입수이후에 하단에서 가지가 몇개 나와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밑에서 나오는 가지들을 위치가 좋은 가지는 그대로 살리고
몇개는 접순으로 이용하면서 다간으로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출처 : 소품분재 필무렵
글쓴이 : 必 霧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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