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霧山邦/必霧의 정원

운용매화

必 霧 2012. 11. 22. 23:10

 

 

 

소재가게에서 한번 보고 자꾸만 눈에 밟히던 아주 굵은 제주산 운용매화.

잎이 진 후에 보고 결정하려고 보류해두었던 나무인데 오늘 제 식구가 되었습니다. 

저 자리에서 3년동안 있으면서 분 밑으로 꽤 뿌리가 내린것 같습니다.

키가 하우스 꼭대기까지 자랐으니 거의 5m가량 되는것 같습니다.

내일 배송이 되기전에 키도 줄일겸 우선 급한 불요지를 정리해두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나무의 크기는 정원수인데 분에 넣을지 땅에 심을지 고민을 해봐야 하는 나무입니다.

 

 

 

 

 

 

 

 

좌측의 가지는 내년에 빨간선의 위치에서  올해 성공한 방법으로 취목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취목의 성공여부에 관계없이 결국에는 좌측의 가지는 제거할 생각입니다. 

 

 

배송된 나무를 배양대 위에 놓고 다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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