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분 속의 나무

소사취류

必 霧 2014. 2. 5. 22:08

 

 

장흥 가지산표 소사.

간의 배치나 근장부의 어설픔 때문에 저렴한 값이지만

조금만 수정하면 멋진 취류가 될것 같아 모셔온 나무.

철사걸이와 불요지 전정을 해주었습니다.

 

 

 

 

 

맨 위의 간을 적당한 위치에서 잘라 줄이고

근장부의 어설픔을 보완할 겸 간을 하나 만들어 배양한다면... 

그리고 올 한해 다른 간들은 억제하고 맨 아래의 간을 배양한다면

 

 

 

이런 모습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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