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霧山邦/양봉공부

자연양봉교육원 수업 정리 - 꿀벌 사양관리 기술

必 霧 2017. 3. 6. 09:22




꿀벌육아의 3요소


월동난 꿀벌을 깨움 --> 축소작업과 육아를 위한 적절한 소비배열 의한 착봉 -->  탈분과 활발한 보온활동 --> 육아권 면적 확장
이 시기에 육아권 면적을 좌우하는 필수적인 3요소가 꿀. 화분. 물 이다.
이 3요소는 강군을 육성하기위해서 자연화분과 화밀이 유입되기 전까지 반드시 공급해 줘야 건강한 유봉이 태어나게 된다.




제 1 절 꿀벌의 식량


가장 이상적인 식량은 자연에서 꿀벌이 직접 가져온 화밀과 화분이다. 그러나 무밀기에는 인공적으로 식량을 공급해줘야 한다.


꽃꿀에는 당분말고도 각종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다.

꽃꿀(자당) --> 전화당(포도당+과당) + 미네랄 + 아미노산,단백질


                                                     꿀벌의타액(인버타제, 전화효소)
                                                                      ↓

꽃꿀의 자당 ----→전화당(포도당+과당) 전화당이 65% 이상이면 이상적인 벌꿀의 기준에 합격.



                                                                   꿀벌의 타액
                                                                            ↓  
                                                      설탕물(서당) ----→ 자당 → 시간이 경과되면 전화당(햇빛에 노출되면 빨리 전화한다.)


※ 꽃꿀의 전화당과 설탕물의 전화당은 탄소동위원소가 다르다.
설탕꿀의 전화당은 ―12 꽃꿀의 전화당은 ―24/―25 
설탕꿀은 5년이 지나도 굳지 않는다.
침엽수감로꿀, 유채꿀, 메밀꿀은 결정이 되어 월동식량에 부적합하다


★ 매년 생산꿀을 작은 병에 라벨을 달아 보관하고 관찰해보자.






1. 벌꿀과 설탕


꿀벌의 가장 이상적인 식량은 꽃꿀이지만 양봉농가는 꽃꿀을 생산하여 소득을 올리므로 꿀벌의 육아를 위해 설탕을 사용한다.

채밀을 하지않는 시기에 일부 꽃꿀이 들어온다면 설탕에 부족한 영양소가 보충이 되므로 더욱 좋겠다.



설탕과 물의 비율에 따른 비중 및 당함량


설탕:물     비중    당함량(%)
0.5:1       1.14    33%
1:1         1.23    49%
1.5:1       1.29    59%
2:1         1.33    66%
3:1         1.38    74%
4:1         1.41    80%


꿀벌이 가장 잘 흡수하는 당액의 비중은 1.27이다. 즉 설탕1.5:물1(설탕30kg:물20L)
일반적으로 자극사양은 0.7:1~1:1의 비율로 사용하고 1.5:1의 비율도 공급량을 조절해서 사용한다.


★ 좋은 꿀의 당함량은 80%이상/수분18%이하







증소작업 준비시기(3월15일~20일)의 자극사양 방법




3매강군의 경우
ABCDE:육아 및 봉충상태  F:식량소모가 많다



                                                                                                                



사양기 너머에 저밀소비 2매를 넣고 격리판으로 마무리.

저밀소비는 벌들의 노동을 줄여주기 위해 로울러로 구멍을 내거나 밀도로 깎아서 넣어준다.
동시에 자극사양을 겸한다.(꽃꿀이 들어온다는 느낌을 주기위해)
* 1.5:1의 설탕물 1말에 소금 50g, 프로폴리스50mg, 원기봉2봉을 섞어서 준다.
* 공급량은 소비매수×0.7홉(소주반병)을 5일 간격으로 3회 → 3일 간격으로 2회 → 5일 간격으로 소비매수×1홉
             
          
  
3매 약군의 경우 - A
ABCD:봉충상태 2/3정도.  EF:식량소모 많다



                                                                                                                


 

격리판 빼고 사양기 너머에 저밀소비 1매를 넣고 격리판으로 마무리.

저밀소비는 벌들의 노동을 줄여주기 위해 로울러로 구멍을 내거나 밀도로 깎아서 넣어준다.
동시에 자극사양을 겸한다.
* 1.5:1의 설탕물 1말에 소금 50g, 프로폴리스50mg, 원기봉2봉을 섞어서 준다.
* 공급량은 소비매수×0.7홉(소주반병)을 5일 간격으로 3회 → 3일 간격으로 2회 → 5일 간격으로 소비매수×1홉





3매 약군의 경우 - B


BCDE:산란 및 봉충상태 1/2정도  AF:산란없고 식량소모가 적다.



 




 사양기 너머에 저밀소비 1매를 넣고 격리판으로 마무리.
저밀소비는 벌들의 노동을 줄여주기 위해 로울러로 구멍을 내거나 밀도로 깎아서 넣어준다.
동시에 자극사양을 겸한다.
* 1.5:1의 설탕물 1말에 소금 50g, 프로폴리스50mg, 원기봉2봉을 섞어서 준다.
* 공급량은 소비매수×0.7홉(소주반병)을 5일 간격으로 3회 → 3일 간격으로 2회 → 5일 간격으로 소비매수×1홉





2매 강군의 경우





사양기 너머에 저밀소비 2매를 넣고 격리판으로 마무리.

저밀소비는 벌들의 노동을 줄여주기 위해 로울러로 구멍을 내거나 밀도로 깎아서 넣어준다.
동시에 자극사양을 겸한다.
* 1.5:1의 설탕물 1말에 소금 50g, 프로폴리스50mg, 원기봉2봉을 섞어서 준다.
* 공급량은 소비매수×0.7홉(소주반병)을 5일 간격으로 3회 → 3일 간격으로 2회 → 5일 간격으로 소비매수×1홉



* 강군은 먹이장 안쪽과 너머에 까지 착봉이 된다.

★ 봄벌을 깨워 화분떡 넣고부터  21일(1차 출방) + 21일(2차 출방) + 21일(3차) = 63일(세대교체 50~60%)
* 4월부터 강군은 7일~10일에 1매씩 증소 즉 4월 한달에 소비3~4매가 증소된다.




★ 벌이 한쪽으로 쏠렸을 때의 처치방법.
대부분 일자로 늘어놓은 배치일 때 벌의 쏠림현상이 발생한다.
몰린 벌이 빠져나온 약한 통을 찾아내서 소비를 축소하고 그 소비를(벌은 약한 통에 털고) 몰린 강군에 넣어 육아를 하게 만들어준다.

전후좌우로 2미터씩 간격을 주고 한통씩 배치하면 쏠림현상이 없다.
채밀기에는 사각형으로 마주보게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