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빗살나무에 관심이 많은데 다양한 변종들이 있어 여러 품종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노박덩굴목 > 노박덩굴과 > 화살나무속 > 참빗살나무입니다.
화살나무속이라서 그런지 가을의 붉은 단풍이 대단하고 열매도 아름답습니다.
낙엽 후에 빈 가지에 달린 열매 또한 또다른 매력입니다.
꽃은 5월~6월 사이에 품종에 따라 시기가 다르게 피는데 수수하지만 많이 달리고 벌이 많이 붙습니다.
열매의 날개가 크고 열매자루가 길어 바람이 불면 풍경의 추처럼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품종입니다.
갈수록 빨갛게 익어갑니다.
잎 테두리가 하얗고 붉은 단풍이 환상적인 품종입니다.
열매가 몇개 달렸다가 떨어졌습니다.
열매의 날개가 있긴하지만 아주 작고 벌어지면 다섯쪽으로 벌어지는 품종입니다.
잎이 아주 작고 열매의 모양이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긴 품종입니다.
위 나무의 열매입니다.
열매가 조금 작게 달리는 품종
익어가면서 핑크로 바뀝니다.
근장이 35cm정도 되는 나무.
분에 있던 나무를 상부를 굵히기 위해 땅에 내려 놓았습니다.
분에서는 열매가 몇개 안오더니 다닥다닥 달렸습니다.
백실입니다.
하얀 과피가 벌어지면 붉은 씨앗이 나와 아름습니다.
과피가 분홍으로 익는 품종.
이 나무는 빨강에 가까운 분홍으로 익는데
늦가을에 잎이 지고나면 붉은 매화가 핀것 같습니다.
나목의 모습입니다.
적실
과피가 아주 빨갛게 익는 나무입니다.
꽃은 비슷합니다.
꽃가루보다는 꿀이 많습니다.
열매를 봅니다.
진분홍 열매입니다.
연분홍.
적실에 가까운 분홍.
백실입니다.
같은 화살나무속 참회나무입니다.
동그란 열매에 날개가 없고 다섯쪽으로 벌어집니다.
이 나무도 열매자루가 길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분에서 키우는 참빗살나무의 가을단풍입니다.
수피도 품종별로 다르고 황피성까지 있어 꽤 매력있는 나무입니다.
참고로 노박덩굴의 열매입니다.
노란 과피가 벌어져 붉은 씨앗이 나오는게 비슷합니다.
저 열매를 말려 차를 끓이면 색도 이쁘고 아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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